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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안심도시 구축 등 민선7기 ‘청사진’ 제시

17일 시정운영 4개년 계획 발표…10대 분야·26개 세부전략 선정

입력 2018-12-17 14:04 | 수정 2018-12-17 22:55

▲ 구본영 천안시장이 17일 시청사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7기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천안시

충남 천안시가 민선7기 비전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실현하기 위한 4년간의 청사진을 내놨다.

구본영 시장은 17일 시청사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선7기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민선6기에 이어 시민중심 섬김시정의 실천의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민선7기에도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시정 비전으로 정하고 ‘더 큰 천안, 더 큰 행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4개년 계획을 마련했다.

민선7기 4개년 계획은 지난 4개월간 200인 원탁토론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시민 의견수렴과 천안시 정책자문단, 충남연구원 등 전문가 자문, 공직자들의 숙의과정을 거쳐 완성했다.

시는 △안심도시 구축 △스마트 교통체계 확립 △촘촘한 복지 실현 △안심하는 보육환경 조성 △일자리 중심의 경제 육성 △균형있는 도시기반 확대 △농촌 경쟁력 강화 △건강한 녹색도시 확충 △공감행정 구현 등 10대 분야를 실현하기 위한 26개 세부전략과 443개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민선7기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은 포괄적이고 추상적인 방향 제시가 아니라 재원 조달방안 수립 등 실천력을 전제한 구체적인 계획으로, 시정의 올바른 방향을 정립하고 시민 행복을 위한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하는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계획은 분야별 역점사업뿐만 아니라 사업을 통해 달성해야 할 고용률, 일자리 창출 수, 기업 유치 수, 지방 세수 확보 등 시민 체감지표도 함께 제시해 눈에 띈다.

시는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재정계획도 수립해 시정의 예측가능성과 실천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을 유연한 계획으로 운영해 정책 환경 변화와 시민의 바람에 따라 보완·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구본영 시장은 “급변하고 불확실한 대내·외적 환경에서 우리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능동적‧선제적 대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앞으로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저와 2000여 공직자들의 역량을 집중시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수립한 계획이 시민 삶의 행복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도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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