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권 보호 등…상반기 북부, 하반기 남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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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는 9일부터 한 달 동안 지적공부정리가 완료된 지적측량성과에 대해 ‘지적측량 표본검사’를 실시한다.

    도는 5일 지적측량 신뢰성 제고와 도민의 재산권 보호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상반기에는 △충주·제천시 △증평·괴산·음성·단양군, 하반기에는 △청주시 △보은·옥천·영동·진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시한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성 여부를 살피게 된다.

    점검내용으로는 지적측량 처리절차 이행, 관련법규 적용 및 지적측량 민원처리 실태, 지적측량성과 결정의 정확여부, 지적측량수수료 적용실태 등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보완토록 조치하고 점검결과 우수사례는 도내 전 시·군에 전파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