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수 선거 ‘경선’ 확정…경선방식, 당원 50%+일반국민 50%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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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일 6·13 지방선거 증평군수 후보에 최재옥 전 충북도의회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번 여론조사 경선에는 김인식 예비역 육군대령, 박석규 증평군의회 의원, 연기복 전 두리하나 봉사회장 등이 함께 참여했고 전화면접 방식을 통해 당원 50%+일반국민 50% 비율로 실시됐다.

    한편 자유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전체회의를 열고 6·13 지방선거 옥천군수 후보는 경선을 통해 선출하기로 확정했다.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9일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옥천군수 후보자 선정과 관련해 중앙당에 심사를 의뢰했고 이날 경선을 통한 후보자 선출을 확정한 것이다.

    경선방식은 당원 50%+일반국민 50%로 진행되며 공관위 절차를 거쳐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