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대비 언론 소통 강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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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일 송행수 중구지역위원장을 시당 선임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송 선임대변인은 6·13지방선거에 대비, 언론 소통을 더 강화하기 위한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이선용 현 대변인은 계속 대변인 직을 수행한다.
송 선임대변인은 “시민의 평가를 받는 6·13 지방선거를 앞둔 시기에 시당 선임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자 무거운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언론을 통해 공정하고도 균형 잡힌 당의 입장을 명쾌하게 밝히고, 소통과 경청을 통해 민심에 귀 기울이고 민심을 두려워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송 선임대변인은 보문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청주지검, 전주 정읍지청, 대전지검 검사를 거쳐 현재 법무법인 우정의 대표변호사로 있으면서 민주당 대전중구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