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아산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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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노희 충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1일 아산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린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석해 동성애와 동성혼에 대한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명 예비후보는 “가정 파괴 행위는 절대 용납돼서는 안 된다”며 “동성애와 동성혼을 조장하는 일은 하나님의 뜻을 위배할 뿐만 아니라 인류의 기본질서를 무너뜨리고 결국은 멸망의 길로 이끌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명 예비후보는 “앞으로 충남교육에 앞장서 가정이 바로 서고 국가와 사회가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교육의 지표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명 예비후보는 지난달 12일 ‘좋은 교육감 추대 국민운동본부’로부터 보수 단일화 후보로 공식 추대됐다.
한편 아산시기독교연합회는 355개소 교회의 목회자와 5만4265 성도가 참여하고 있는데, 이날 연합예배에는 5000여명이 모여 가정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