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대전·청주 9도, 세종·천안·진천·공주 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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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주말인 31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으며 다음달 1일에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충남 북부는 낮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고 밤부터 31일 아침 사이 충남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 9도, 세종·천안·공주 7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천안·세종 22도, 홍성·예산·계룡 21도의 분포를 보인다.
충남 서해안 중부해상의 물결은 0.5m로 낮게 일겠다.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31일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4월 1일에는 대체로 흐리고 충북 중·북부 일부지역은 낮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9도, 진천·증평 7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옥천 22도, 괴산·음성·단양 21도의 분포를 나타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