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1필, 247만 2691㎡…“지적공부 바르게 작성”
  • ▲ 청주시청 전경.ⓒ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청주시청 전경.ⓒ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충북 청주시는 2018년도 낭성현암지구 등 4개 지구 2031필, 247만 2691㎡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지구는 △상당구(낭성현암지구) 809필 89만 3643㎡ △서원구(가좌1지구) 367필 56만 6146㎡ △흥덕구(동막2지구) 404필 65만 3700㎡ △청원구(중신1지구) 451필 35만 9202㎡ 등이 대상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기 위해 사업지구로 지정된 토지를 조사·측량해 지적공부(公簿)를 바르게 작성하는 것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각 구에서 실시계획을 수립한 뒤 공람·공고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고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시 지적재조사 위원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대상 지구를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