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서 적극 지원의사 밝혀
  • ▲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이 29일 대전 DDC에서 개최된 2018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에서 원자력 안전에 대해서는 걱정이 없도록 전국가적 투자가 이뤄지도록 앞장서겠다고 적극적 지원 의사를 밝히고 있다.ⓒ이상민 의원실
    ▲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이 29일 대전 DDC에서 개최된 2018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에서 원자력 안전에 대해서는 걱정이 없도록 전국가적 투자가 이뤄지도록 앞장서겠다고 적극적 지원 의사를 밝히고 있다.ⓒ이상민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이 29일 대전 DDC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2018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에 참석해 “시민이 원자력 안전에 대해서는 걱정이 없도록 전국가적 투자가 이뤄지도록 앞장서겠다”고 적극적 지원 의사를 피력했다.

    이 의원은 “원자력 안전과 관련해서는 늘 우려와 극심한 의견대립, 갈등의 소지가 크다”며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에 대한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고 긴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원자력 발전을 위해서도 동전의 앞뒷면과 같이 원자력의 안전이 함께 발전이 돼야 원자력 발전의 진흥이 이뤄질 수 있다”며 “원자력 안전에 관해서는 우리 대한민국이 최고의 안전국가이자 선도적 국가라는 걸 법·제도적으로나 시설이나 운영 등 전반에 걸쳐서 증명을 하고 만들어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성게용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장, 강정민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손재영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장 등과 원자력 관련 산업계·학계 등 전문가와 지역주민, NGO 등 약 200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