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은행 충북본부
    ▲ ⓒ한국은행 충북본부

    충북지역 경기가 지난해에 비해 차츰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지역 내 업체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올해 1/4분기 중 충북 경기는 2017년 4/4분기에 비해 소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생산 동향을 보면 제조업은 소폭 증가했고 서비스업은 보합 수준을 보였다.

    또 수요 측면에서는 수출과 설비투자는 소폭 증가했고 소비와 건설투자는 보합 수준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한국은행은 16개 지역본부에서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를 7개 권역으로 종합해 수록한 ‘지역경제보고서(2018.3월호)’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충북본부의 ‘충북지역 서비스업 일자리 특징과 일자리 창출 방안’이 지역경제 연구 파트에 수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