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맘 위한 숲태교’ 등 4월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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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4~10월까지 무료로 운영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유아 및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복한 생태체험’은 지난 2월 12일부터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2일 만에 145개 단체·3000여명이 예약해 조기 마감됐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가족 숲 나들이’도 4월과 5월 프로그램에 41가족·140여명이 신청해 성황리에 예약이 마감된 상태로 4월부터 향후 프로그램 접수를 받는다.

    ‘예비맘을 위한 숲태교’, ‘중년의 행복한 추억의 숲’ 등은 4월 중순부터 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접수가 시작된다.

    앞서 숲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해 121개 단체·3230명의 아이들과 180명의 가족들이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