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의 가능성·역량 깨우고 역동적인 유성 만들 것”
  • ▲ 민주당 김동섭 대전시의원이 28일 대전시의회에서 유성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김창견 기자
    ▲ 민주당 김동섭 대전시의원이 28일 대전시의회에서 유성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김창견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동섭 대전시의원(49·유성구2)이 28일 대전 유성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들에게 ‘젊은 유성, 든든한 시민의 보좌관’으로 꿈틀거리는 유성의 가능성과 역량을 깨우고 역동적인 유성을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의 보좌관으로 근무하는 7년 동안 유성구 현안들과 문제점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 파악하며 유성의 문제점을 해결해 왔다”며 “유성의 자연적·기술적, 인적 인프라가 훌륭한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우는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시의원으로서의 4년 동안 핵폐기물로부터 안전한 대전, 월평공원 지키기, 상수도민영화 저지, 공기업 인사추진위원회의 개선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마음으로 가치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늘 발로 뛰었다”면서 “시의원으로서의 소중한 경험을 고스란히 유성구청장 역할로 맥을 이어가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선도하는 유성,  든든한 안전유성,  테마가 있는 젊은 유성을 만들겠다”는 김 의원은 “모든 문제는 현장에 있고 해법도 현장에 있다. 귀로 듣고 발로 뛰어 유성의 기능과 역량을 깨워 역동적인 젊은 유성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