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괴산에 ‘두근두근 영화공작소’ 운영
  • ▲ 지난해 괴산지역 청소년들이 두근두근 영화제작소에서 영화촬영을 하고 있다.ⓒ괴산군
    ▲ 지난해 괴산지역 청소년들이 두근두근 영화제작소에서 영화촬영을 하고 있다.ⓒ괴산군

    충북 괴산에 청소년을 위한 ‘두근두근 영화공작소’가 오는 31일 문을 연다.

    두근두근 영화제작소는 충북문화재단이 아동‧청소년을 ‘문화학교 숲’(문광면 모래재로원터1길 90-16)에서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청소년들이 영화를 제작해 보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영화공작소는 카메라 다루기부터 영화 촬영 및 편집, 현장학습, 영화 상영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에 따라 영화제작소는 오는 30일까지 괴산지역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지난해 영화공작소 참여 청소년들이 만들어 상영한 영화 ‘너와 만나서’는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