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상임위별 주요 사업장 현지 점검 등 활동
  • ▲ 충청남도 금산군의회 전경.ⓒ충남 금산군의회
    ▲ 충청남도 금산군의회 전경.ⓒ충남 금산군의회

    충남 금산군의회는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26일 금산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상임위별 주요 사업장 현지시찰 △2018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주요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27일은 금산시네마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0개 조례안과 금산인삼관 1층 장학재단 무상사용 동의안에 대해 심의하고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를 위해 건립 유치 건의안을 채택해 소방청과 충남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28~30일에는 총무위 21개소, 산건위 22개소 등 상임위별 주요 사업장 현지시찰을 통해 제도개선 사항이나 문제점 등 사업추진 과정을 점검한다.

    또한 다음 달 2일, 3일에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집행부의 제안 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회기 마지막 날인 다음달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 처리한다.

    이번 추경은 △국비 및 도비 보조사업의 변경 △신속집행 관련 일자리 창출사업 △역점시책사업 등 군정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예산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상헌 금산군의회 의장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제7대 금산군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회기가 되도록 끝까지 성실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며 “정부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주민현안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