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까지 쾌적한 병원환경 조성
  • ▲ 충남대학교병원 증축 및 리모델링공사 조감도.ⓒ충남대병원
    ▲ 충남대학교병원 증축 및 리모델링공사 조감도.ⓒ충남대병원

    충남대학교병원이 이달부터 본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

    충남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이용객들이 더욱 쾌적한 병원환경을 맞도록 하고 증가하는 의료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본관 증축과 함께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이달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내부 공간의 체계적인 재배치를 기해 고품격, 고난도 One-stop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건축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그동안 혼잡했던 중앙 진입로를 중심으로 본관 로비와 진료공간 등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환자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한 중앙수술실 증축과 리모델링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게 된다.

    한편 송민호 원장은 “공사기간 중 내원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우리 병원을 내원하시는 환자 및 보호자,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다각도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