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5일, 남선공원종합체육관서 학생·일반부 3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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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오는 18일과 25일 이틀간 남선공원종합체육관 빙상장에서 ‘제19회 대전시장배 전국 빙상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초·중·고생 및 일반인 300여명이 참가해 피겨와 쇼트트랙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18일에는 학생부, 25일에는 일반부 경기가 각각 진행된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동계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열리는 대회여서 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 전국적으로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낼 전망이다.
전종대 체육지원과장은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선수들이 기량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우리 시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