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시설·복지시설 등 전략사업추진
  • ▲ 청주시청 전경.ⓒ뉴데일리 DB
    ▲ 청주시청 전경.ⓒ뉴데일리 DB

    충북 청주시가 상당구 미원면 중심지 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총 5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기반시설, 경관개선, 복지시설 등이 핵심이다. 

    시는 미원면 지역주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청회 등을 거쳐 소재지의 종합적인 사업을 선정해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완료하고 4월에 착공해 2019년 완공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농촌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기초생활기반 확충사업으로 기존 자전거도로(미원천~미동산수목원)와 연계한 순환형 그린로드사업이 있다.

    또 미원 5일장을 활성하기 위한 다목적 그린에너지광장 및 주차장 조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문화·복지사업으로 복지회관 리모델링을 비롯해 작은목욕탕, 약물내기 쉼터, 안전한통학로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