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7㎝, 청주 5㎝ 눈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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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부터 내린 폭설로 인해 12일 아침 출근길 승용차들이 ‘거북이 운행’을 했다.
충북지역에는 보은 7㎝, 청주 5㎝ 등의 적설량을 나타냈다.
오는 15일 설연휴를 앞두고 출근길에 나선 직장인들은 청주지역 주요도로에 쌓인 눈이 얼어붙으면서 극심한 정체현상으로 이어져 지각사태가 속출했다.
청주시청 공무원들은 이날 새벽부터 주요도로에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등 제설작업을 실시했지만 도로의 결빙은 막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