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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는 11일 이공대학 건축공학과 건축재료시공연구실(한천구·한민철 교수)이 연구업적 3000편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건축재료시공연구실은 지난해 연구업적 215편을 달성해 1981년 창립이래 37년만에 연구업적 3000편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건축재료시공연구실은 창립후 2003년 1000편, 2010년 2000편의 연구업적을 달성한 바 있다.
청주대에 따르면 건축재료시공연구실은 △학위논문 700여 편 △국내학술논문 및 학술발표논문 2000여 편 △국제학술논문 및 학술박표논문 250여 편 △저서 및 연구보고서 200여 편이다.
이 연구실은 올해 박사 7명을 비롯해 석사 5명, 학사 22명 등 그동안 박사 100여 명, 석사 190여 명, 학부연구생 440여 명 등 약 730여 명을 배출했다.
건축재료시공연구실은 지난 10일 학내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졸업생 환송회’에서 연구업적 3000편 돌파 기념행사에 이어 연구실을 거쳐간 연구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학문발전을 도모하는 정기총회 및 졸업생 환송회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1년간 연구실에서 수행한 연구업적을 정리하고 연구실을 졸업하는 학부연구생에게는 공로상,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대학원생에게는 축하패를 수여했다.
건축공학과 한천구 교수는 “매년 건축재료시공연구실에서는 연구생들이 모여 연구에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를 수여하는 등 정기총회 행사를 갖고 있다”며 “올해는 연구업적 3000편을 돌파해 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