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개설·생태하천 정비·복지회관 증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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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시가 총 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흥덕구 오송읍 경관개선 등 전략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오송읍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그동안 오송읍 지역주민들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읍 소재지 거점기능과 기초생활에 대한 기반시설 등에 대한 공청회를 걸쳐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농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농촌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기초생활기반 확충사업이 핵심이다. 

    이곳에는 △도시계획도로개설 3개소 L=360m △광장조성 A=1750㎡ △생태하천정비 L=1490m △생활체육소공원 조성(A=1.434㎡) △복지회관 증축 및 리모델링(A=436㎡) 등 주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쉼터를 조성한다.

    한편 오송읍은 KTX오송역, 국도36호선이 통과하는 교통요충지로 발전 가능 잠재력이 풍부한 곳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