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지방경찰청
    ▲ ⓒ충북지방경찰청

    충북지방경찰청이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충북청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경찰관서에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1월 충북지방청을 시작으로 도내 12개 경찰서에 총 32면의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

    또한 공공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해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 및 사고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어르신의 경우 신체기능 저하로 주차에 상당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며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공공기관 등 다중이용시설까지 확대해 나가는 한편 운전자들도 어르신 주차구역을 비워두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