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최 교수 산학협력단 명예의 전당 헌정
  • ▲ 윤여표 충북대총장이 지난해 12월 29일 대학에서 제3회 갤럭시아 시상식을 개최하고 약학과 홍진태 교수에게 현판과 뱃지를 전달하고 있다.ⓒ충북대
    ▲ 윤여표 충북대총장이 지난해 12월 29일 대학에서 제3회 갤럭시아 시상식을 개최하고 약학과 홍진태 교수에게 현판과 뱃지를 전달하고 있다.ⓒ충북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해 12월 29일 충북대에서 ‘제3회 CBNU Galaxia(갤럭시아) 시상식’을 개최하고 약학과 홍진태 교수 등에게 현판과 뱃지를 전달했다.

    CBNU Galaxia는 매년 학술연구(논문) 및 산학협력(기술이전)분야의 최우수교원을 학교를 빛낸 스타 교수로 선정해 연구자의 권위와 명예를 드높이며 산학협력 성과확대를 위한 연구인력 툴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CBNU Galaxia상은 학술연구분야와 산학협력분야로 나눠 시상했으며 학술연구분야는 최근 1년간 논문게재 실적 계열별 최상위 2인을 산학협력분야는 연 1억원 이상의 기술이전 실적이 있는 교원을 선발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학술연구분야에 도시공학과 박병호 교수, 약학과 홍진태 교수, 행정학과 최영출 교수가, 산학협력분야에서는 수의학과 김윤배 교수, 약학과 홍진태 교수, 정보통신공학부 유재수 교수, 김남 교수가 수상했으며, 각각 현판과 배지를 전달했다.

    특히 학술연구분야에서 3년 연속 수상한 홍진태 교수와 최영출 교수는 산학협력단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우수동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시상식은 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교수님을 선정해 표창함으로써 교내 연구진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산학협력단은 교수님들의 연구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