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29일…신용우량 업체당 지원 한도 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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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오는 10월 4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의 원활한 단기 운전자금 조달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추석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총 15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이하동일)으로 업체당 지원 한도는 5억원이다.
지원대상은 금융기관이 충북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오는 9월 4~29일 기간 중 대출한 운전자금이며 ‘한국은행 충북본부 중소기업 운용기준’에서 정하는 신용 우량업체다.
대출금액의 50% 이내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중소기업 지원자금으로 해당 금융기관 앞으로 저리 지원한다.
한국은행 충북본부 업무팀 김부진 과장은 “금번 특별운전자금 지원에 따라 추석 자금성수기를 앞 둔 도내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