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면접 등 심사·높은 경쟁률 통해 선발 학생 ‘구성’
  • ▲ 서원대학교가 새학기를 맞아 새롭게 선발된 재능기부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서원대
    ▲ 서원대학교가 새학기를 맞아 새롭게 선발된 재능기부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서원대

    서원대학교가 새학기를 맞아 새롭게 선발된 재능기부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서원재능기부단은 서류와 면접 등 엄격한 심사와 높은 경쟁률을 통과해 선발된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올해 3기를 맞이하며 오는 9월 1일부터 1년간 서원대학교 행사를 포함해 대외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서원재능기부단은 올해 충청권내 공공기관과 기업 등의 각종 행사에 초청 받아 활발히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최근 많은 초청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보다 5팀을 늘린 17개 팀을 선발했다.

    이원식 홍보팀장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소통하며 건전하고 보람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단에게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원재능기부단은 댄스팀, 보컬팀, 의전팀, 마술팀, 연주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원대 홍보팀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