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직능위원장 맡아
  • ▲ 박문희 전 충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 박문희 전 충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다음달 1일 공식 출범하는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 부의장에 박문희 전 충북도의원이 임명됐다.

    박문희 부의장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민주평통 부의장·협의회장 합동워크숍’에서 앞으로 2년간 충북지역회의를 이끌어갈 부의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제9대 충북도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사무처장을 역임한 박문희 충북지역회의 부의장은 지난 대선에서 충북 국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 직능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과 직능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는 다음달 4일 충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하반기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간사와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