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재난 사진 포스터 중고등부 최우수작.ⓒ대전시
    ▲ 재난 사진 포스터 중고등부 최우수작.ⓒ대전시

    대전시는 재난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21일 특허법원을 시작으로 네 차례에 걸쳐 재난 사진 및 포스터를 순회 전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및 시에서 주관한 재난 사진 및 포스터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로 ‘태풍 차바가 남긴 상흔’, ‘부산바다 좌초’ 등 재난피해 사진과 예방활동 사진, 포스터 5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21~24일 특허법원, 28~31일 시청로비, 다음달 4~8일 도시철도 시청역사에서 진행된다.

    류택열 시 재난관리과장은 “이번 재난 사진 및 포스터 순회 전시회를 통해 시민 안전의식의 변화로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귀중한 인명과 재산 상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