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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가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대비해 3일 오후 유성구 방동저수지에서 소방항공대와 남부소방서 119구조대가 합동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수난구조훈련은 수난사고를 가상해 지상의 119구조ㆍ구급대와 연계한 소방헬기의 신속한 현장출동과 구조 활동을 중점으로 응급수난다이빙(ERD) 수중인명구조절차와 헬기인명구조(드롭 및 호이스트, 레스큐 장비활용 등)를 실시했다.
119특수구조단 김기영 단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수상 및 산악지역 등에서 언제 어디서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구조할 수 있는 능력을 높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