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날씨] 충북북부 2일오후 ‘소나기’…‘돌풍·번개’ 주의

충북지역은 2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충북 북부지역은 대기불안정에 의해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2일 오후 예상 강수량은 5~40mm이다.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0℃ 이상 오르면서 무덥겠고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25도, 충주·진천·옥천 23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증평 34도, 충주·진천 3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2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현재 충남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서산·아산 25도, 세종·천안·홍성 23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부여·공주 34도, 세종·천안·당진 3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1.0m이다.

폭염특보 발표지역 중 일부 지역의 최고기온은 특보기준보다 낮을 수 있겠다.

밤부터 2일 아침사이 충남해안과 일부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