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월드컵경기장 내부전경.ⓒ대전시
    ▲ 대전월드컵경기장 내부전경.ⓒ대전시

    대전시는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배수’ 인증을 받아 안전성이 검증됐다고 밝혔다.

    대전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무재해 1배수란 노동부가 기준으로 정한 연 평균 작업시간의 1배에 해당하는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의미한다.

    대전월드컵경기장은 2015년 2월 9일부터 지난 3월 13일까지 단 1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1배수(545일)를 달성했다.

    김근종 이사장은 “이번 무재해 달성은 공단의 경영자와 관리감독자, 근로자 등이 모두 적극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