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증평군이 18일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경제부문 대상을 받았다.ⓒ증평군
    ▲ 충북 증평군이 18일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경제부문 대상을 받았다.ⓒ증평군

    충북 증평군이 18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경제(농촌)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2015년 인적자원육성부문, 2016년 최고경영자상에 이어 3년 연속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발전 및 지방자치 선진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민간부문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이번 평가를 △창의혁신 △행정서비스 △문화관광 △복지보건 △환경안전 △경제 활성화 △인적자원육성 등 총 8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수상단체는 1차, 2차 정량․정성지표 평가, 3차 주민만족도 조사, 4차 인터뷰심사 등 총 4회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제2일반산업단지 100%분양 및 4719억원 투자유치 △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정비 및 서민경제 활성화 △창조적 마을 만들기를 통한 농촌 환경정비 △강소농 육성 우수 등 산업경제부문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성열 군수는 “더 나은 증평, 더 행복한 증평,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을 건설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 이와 같은 좋은 상을 받게 됐다”며“앞으로도 오직 군민과 지역만 바라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