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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일 전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7일 충북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충북교육청
김신일 전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에 대해 “21세기 평생교육 시대의 인프라 구축”이라고 호평했다.
김 전 부총리는 7일 충북교육청 직원 대상 특강에서 “21세기는 평생학습시대로써 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이 학습하는 교육생태계로 기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습시대인 미래는 모든 교직원들이 배우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습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충북은 예로부터 교육의 도시 청주로 불리는 등 도민들이 교육에 대한 열기가 높고 교육적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해왔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항상 배우며 살아가는 교육의 중심지로서 역사적 전통을 살려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평생교육시대,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교육’을 주제로 한 김 전 부총리의 특강에 대해 교육청 직원들은 박수 갈채를 보냈다.
특히 이날 1984~1991년까지 충북교육을 이끌던 유성종 전 교육감이 동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 전 부총리는 청주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교육학과를 거쳐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로 재임하다 참여정부 시절인 2006~2008년 2월까지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을 지냈으며 한국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취임 3주년을 맞아 ‘협치의 시대’를 선포하며 지역사회와 학교 간 활발한 협력을 강조한 김병우 교육감이 김 전 부총리에게 지역의 교육생태계를 살려나가기 위한 조언을 부탁하면서 이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