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제공된 도시락 모습.ⓒ서원대
    ▲ 이날 제공된 도시락 모습.ⓒ서원대

    서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가 6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교내 환경미화원 40명을 학과 연회장으로 초청, 손석민 총장과 학생들이 만든 웰빙 도시락을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랑 도시락 나눔행사’는 2013년에 시작해 올해 6년째로 주변 센터 이용 어르신들과 청소년들, 교내 환경미화원 등을 직접 찾아가 대접하는 행사다.

    호텔외식조리학과 재학생들은 하계 방학동안 맛있는 웰빙 도시락을 만들어 청주에 있는 노인복지관, 청소년센터, 환경미화원 등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안준배 호텔외식조리학과장은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자신의 전공을 활용한 봉사활동에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센터 이용 소외계층과 교내 도움을 주는 분들과 소통하고 감동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원대는 학과 봉사활동 외에도 2013년부터 지역 복지관을 순회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능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