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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8일 도청에서 LG생활건강 박헌영 상무의 예방을 받고 ‘사랑의 백미’ 10㎏ 8948포(2억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사랑의 백미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12개 장애인 복지관 및 28개 장애인 거주시설에 배분돼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성화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12년 생활용품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기부금액을 늘리는 등 지역사회공헌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나눔 경영을 실천해 가고 있다.
안희정 지사는 “LG생활건강의 지역사회공헌 사업과 같은 기업들의 자발적인 나눔 문화 확산이 도내 어려운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랑의 백미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