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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앙시장 내 중앙메가프라자에 ‘청년구단’이 들어섰다.
시는 28일 권선택 시장과 김경훈 시의회 의장, ㈜한화이글스 김신연 대표, 상인 등 시민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청년구단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야구를 테마로 하는 스포츠-펍 형태의 청년몰 브랜드명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예비 청년상인들을 모집한 청년몰은 그동안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내용에 대한 교육과 타 시도의 모범사례 견학, 업종 선정, 점포 계약, 실내 인테리어 등의 개장 준비를 진행했다.
유세종 시 과학경제국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 공간인 청년구단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년상인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