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설관리공단
    ▲ ⓒ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 소속 4명의 선수가 제29회 유니버시아드대회의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공단 수영팀 소속의 박진영(접영)과 양지원(평영)은 지난달  12~15일까지 김천에서 개최된 2017년 국제대회 수영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또 롤러팀 박민정 선수는 지난 17일 여수에서 개최된 제29회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았다.

    특히 육상팀 한두현 선수는 지난 2~5일까지 김천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대회 장대높이뛰기 종목에서 2017년 아시아육상경기대회와 제29회 유니버시아드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근종 이사장은 “공단 운동부 소속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대거 선발돼  대전시와 공단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선수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대전시설관리공단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제29회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오는 8월 19~30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