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원대가 ‘도전! K-스타트업 2017’ 창업 경진대회 학생리그 예선을 통과했다.ⓒ서원대
    ▲ 서원대가 ‘도전! K-스타트업 2017’ 창업 경진대회 학생리그 예선을 통과했다.ⓒ서원대

    서원대학교가 교육부 주최 ‘도전! K-스타트업 2017’ 창업 경진대회 학생리그 예선 총 12팀 선발에 포함됐다고 22일 밝혔다.

    ‘대학 창업 유망팀 300 경진대회’에 20팀이 신청해 권역별 심사를 통해 12팀이 선정돼 수도권 및 충청권에서 최다 팀을 기록했다.

    학생리그 ‘창업유망팀 300’은 전국 대학 내 유망한 학생 창업 팀 300팀을 선발, 성장단계별로 집중육성·지원하기 위한 경진대회이다.

    12개 팀은 △CELEB CLOUD △Infinity △MFY △Smart W △ThreeR △WHAT △갤럭시 △도시농부 △마감직전 △앱팩토리 △어벤져스 △처음처럼이다.

    선정된 12팀에게는 오는 8월에 열리는 300팀 출정식 참가 자격이 부여되며 시제품 제작을 위한 상금(각 50만원)이 지급된다.

    앞으로 유망300 출정식에서 진행되는 통합 네트워킹(상호평가)과 1차 온라인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도전! K-스타트업 2017’ 통합본선 진출 후보팀 20팀이 선정된다.

    서원대 창업지원단은 그동안 창업스쿨,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학내 창업 분위기를 조성했고, 교과 및 비교과프로그램에서 고객분석기반의 대학생 창업교육을 통해 고객의 문제를 발견하는 등 특화된 대학생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동아리를 육성해왔다.

    양승용 창업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비즈니스 기회로 연결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모델 설계부터 판로개척까지의 사업화 지원과 학생들의 사업화 기회 발견을 위한 고객분석 교육, 실제 비즈니스를 진행해보는 Cash Class수업 등 다양한 창업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청년창업가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