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왼쪽부터 이시종 지사, 노영수 회장, 비나이 자인 나렐라 상공회의소 대표, 김진태 원장, 우디트 라지 의원.ⓒ충북테크노파크
    ▲ 사진 왼쪽부터 이시종 지사, 노영수 회장, 비나이 자인 나렐라 상공회의소 대표, 김진태 원장, 우디트 라지 의원.ⓒ충북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가 22일 우디트 라지(Udit Raj) 인도 하원의원 외 13명의 인도 경제사절단을 초청해 한·인도 간 경제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충북도와 충북TP가 주최한 상반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함께 진행 된 것으로 이시종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충북TP, 청주상공회의소, 인도 상공회의소 3개 기관(나렐라 상공회의소, ICCAA, ASSOCHAM) 간 기관 3자 협약으로 한·인도 경제협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한․인도 경제협력 간담회에서는 비크람 도래스와미(Vikram Doraiswami) 주한인도대사와 주한인도상공회의소 윤석중 사무총장 등 2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충북도와 인도 양국 간의 기업교류 및 수출활성화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인도 경제사절단을 포함 식품, 뷰티, 일반소비용품, 의약분야 등의 해외 바이어 50개사와 충북기업 100개사의 무역상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충북에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수출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충북TP가 충북도와 함께 많은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13억 인구의 인도시장은 사드배치 문제로 침체에 빠진 수출시장을 타개할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