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선택 대전시장이 22일 316번 시내버스를 이용, 출근하고 있다.ⓒ대전시
    ▲ 권선택 대전시장이 22일 316번 시내버스를 이용, 출근하고 있다.ⓒ대전시

    권선택 대전시장이 지난 5월 투투버스데이에 이어 22일에도 시내버스로 출근해 대중교통 이용에 솔선하고 있다.

    시는 권 시장의 시내버스를 이용한 출근과 연계해 오는 7월부터 투투버스데이도 재추진할 계획이며 시내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직원을 선발해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버스-타(Bus-Star)도 선발한다.

    ‘버스-타’는 버스 스타(Bus-Star)의 줄임말로, 버스를 많이 타는 공무원이라는 뜻이 내재돼 있다.

  • ▲ 권선택 대전시장이 22일 시내버스를 이용해 출근하며 버스 정류장의 각종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대전시
    ▲ 권선택 대전시장이 22일 시내버스를 이용해 출근하며 버스 정류장의 각종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대전시

    시 전영춘 버스정책과장은 “시내버스이용이 자가용 이용보다 어려움이 있지만 현재 운영 중인 승용차요일제 해당일(주1회)과 22일 투투버스데이(둘이 함께 버스 타는 날, 월1회) 등 월 5일 정도는 모든 공직자들이 먼저 시내버스를 이용, 출퇴근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시내버스 51대 증차를 결정하고 25개 노선 개편을 추진함은 물론 테마버스 운행, 승객창출 비례평가제 도입 등 13개 시내버스 업계와 함께 시내버스 이용승객 창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