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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의회는 21일 오전 제23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47건, 건의안 1건 및 결의안 1건, 결산안 5건, 기타 6건 등 모두 60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

    폐회에 앞서 열린 본회의에서는 전문학 의원이 대표 발의한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노동 3권 보장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희진 의원은 △‘대전산업단지 주변지역 주민을 위한 대전시의 관심과 행정적 지원 필요성’ △황인호 의원은 ‘시민이 낸 세금을 운영해 발생되는 은행 이익금의 재투자 방안’ △김인식 의원은 ‘3~5세 유아의 무상보육 현실화를 위해 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지원 필요성’ △전문학 의원은 ‘도안 공동주택 택지분양 공공성 확보 대책’ △송대윤 의원은 ‘유성복합터미널 사업협약 해지에 따른 조속한 사업 정상화 방안’을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김경훈 의장은 폐회 선언에 앞서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날씨에 식품안전 등 시민의 건강에 세심한 관심은 물론 장마 등 재해에 대한 안전대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