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길성 센터장.ⓒ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 최길성 센터장.ⓒ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제2대 센터장에 최길성 센터장이 연임됐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회는 지난 9일 제2대 센터장으로 최 센터장을 선임, 추천하기로 의결한 뒤 12일 미래창조과학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최 센터장의 업무추진력과 전문지식, 응용능력, 창의력 등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 3년 동안 최 센터장의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연임이 결정된 이후 최 센터장은 “올해는 세종센터가 스타트업 발굴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하는 시기”라며“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4차 산업혁명 대비 신산업 및 신직업군 창출을 위해 여성벤처 발굴육성 및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5년 6월 30일 개소해 현재까지 66개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등 세종시의 창업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