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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장수밥상집 발굴·육성 및 메뉴개발로 괴산지역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장수지역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건강한 밥상을 제공해 건강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괴산군 장수밥상집’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21~30일까지로 현재 괴산군 일반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업소 중 본인 업소만의 특별한 음식이나 맛 등을 가지고 있는 업소로 스토리텔링을 구사할 수 있거나 장수밥상 개발 메뉴를 식판할 수 있으면 신청자격이 된다.
또한 신청서는 괴산군 문화관광과로 직접 방문해 작성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문화관광과 식품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장수밥상으로 선정되는 업소는 괴산군 장수 이미지를 제고해 밥상과 연계한 장수도시를 부각시키고 괴산군에서 재배되는 농산물 및 유기농 식자재 등을 이용한 밥상차림으로 건강하고 장수하는 괴산군 홍보를 대·내외적으로 할 계획이다.
여대연 문화관광과장은 “괴산군 장수밥상집을 발굴·육성해 건강하고 장수하는 괴산 이미지를 부각시킴으로써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