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보라매 공원.ⓒ김정원 기자
    ▲ 대전 보라매 공원.ⓒ김정원 기자

    충북지역은 20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9도, 충주·옥천·증평 16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제천 33도, 진천·음성 3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전날 남서풍이 유입되고 맑은 날씨에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보은지역은 6월 최고기온 극값 1위, 청주, 증평지역은 올 들어 가장 높은 낮 기온을 기록했다.

    현재 충북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33℃ 내외로 오르면서 더운 곳이 많겠다.

    폭염특보 발표구역의 일부지점 기온예보는 특보기준보다 낮을 수 있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20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 19도, 세종·서산·당진 17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천안 33도, 태안·서천 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m이다.

    현재 충남 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으로 일사에 의해 낮 최고기온이 33℃ 내외로 오르면서 더운 곳이 많겠다.

    또한 더위가 당분간 이어지면서 폭염특보가 확대 및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다.

    폭염특보 발표구역의 일부지점 기온예보는 특보기준보다 낮을 수 있겠다.

    전날 밤부터 아침 사이에 충남 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서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