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선택 대전시장.ⓒ대전시
    ▲ 권선택 대전시장.ⓒ대전시


    권선택 대전시장이 11일부터 20일까지 호치민과 빈증성, 양곤, 네피도, 방콕, 타이베이, 가오슝 등 동남아 주요 7개 도시를 잇따라 방문한다.

    권 시장은 동남아 주요도시를 방문, △호치민, 빈증성 등 베트남 남부지역에 대한 통상사무소 개소 △동남아 주요 7개 도시 시도지사들에 대한 2017 대전 APCS 참석요청 △가오슝 등 주요도시와 우호협력협정체결 및 의향서를 교환할 계획이다.

    특히 2017 APCS 홍보 및 도시초청을 위해 출국하는 권 시장은 미얀마 방문에서 아웅산수찌 여사를 2017APCS 특별연사로 초청할 계획이다.

    권 시장은 이번 순방일정 중 잡힌 문재인 대통령과 시·도지사 간 회동에 따라 주호치민 대전해외통상사무소 개소식를 마친 뒤 일시 귀국한 후 회동 당일 오후 재출국한다.

    이어 미얀마 고위급 인사와의 면담 등 주요일정을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권 시장은 또 방콕과 타이베이를 방문해 APCS 참석요청 및 경제·청년·문화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협의를 한 뒤 대만 제2의 도시 가오슝을 방문해 우호협력협정을 체결한다.

    한편 이번방문에는 국제관계대사와 기자 등 16명이 동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