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천군이 지난달 말 솔라시티 아트월을 설치했다.ⓒ진천군
    ▲ 진천군이 지난달 말 솔라시티 아트월을 설치했다.ⓒ진천군

    충북 진천군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정책에 대한 다각적인 주민 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진천군청 로비 1층에 솔라시티 생거진천을 홍보할 수 있는 비디오 아트월(이하 솔라시티 아트월)을 설치했다.

    설치된 ‘솔라시티 아트월’은 한화큐셀코리아(주)에서 5000만원을 들여 제작한 것으로, 대한민국 태양광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진천군의 생산-소비-연구-재활용-교육으로 이어지는 태양광 자원순환 시스템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그래픽을 이용한 입체적 홍보를 하고 있다.

    태양광 자원순환 시스템 뿐만 아니라 한화큐셀코리아에서 생산하고 있는 태양광-셀 실물 전시와 함께 군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망에 대한 홍보영상도 상영하고 있다.

    솔라시티 아트월은 군청사 방문객에게 나날이 변모하고 있는 솔라시티 생거진천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알릴 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태양광특화사업단을 신설, 각 부서에 분산돼 있던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무를 전담케 해 관련 산업 육성정책이 더욱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