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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행 충북본부
충북 소비자 체감경기가 지난 2월 ‘비관’에서 ‘낙관’으로 돌아선 이후 3개월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 심리 지수가 104.9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기준값 100 이상이면 전망이 낙관적이고, 그 미만이면 비관적이다.
지난 2월 97에서 3월 100.2로 상승한데 이어 지난달 102를 기록했고, 이달에도 2.9 포인트 상승했다.
향후 경기 전망지수도 지난 4월 87에서 이달 105로 상승했고, 취업기회 전망지수도 83에서 105로 높아지는 등 경기 전반에 대한 기대치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19일 충북 청주·충주·제천 4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응답 가구는 363가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