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교육청의 다산 체험 청렴교육 장면.ⓒ충북교육청
    ▲ 충북교육청의 다산 체험 청렴교육 장면.ⓒ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이 공직 사회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다산(茶山) 정약용의 애민과 청렴정신을 본받기 위한 청렴교육에 나섰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청렴업무담당자 및 각급학교 공무원행동강령책임관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22~23일, 29~30일, 6월 12일~13일까지 3기로 나눠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다산체험 프로그램은 다산초당을 비롯해 다산 기념관, 백련사 등 강진의 주요 문화유적을 답사하며 △다도체험 △목민심서 낭독 △다산을 통한 나의 공직관 찾기 등으로 구성됐다.

    유수남 감사관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대한 법률’로 공직자들에 대한 국민의 감시가 엄중해졌다”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신뢰받는 교육기관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