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종합어시장·홈플러스·소래습지생태공원 등 위치…뛰어난 ‘생활권·자연경관’
  • ▲ 인천 논현 푸르지오 조감도.ⓒ대우건설
    ▲ 인천 논현 푸르지오 조감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역 공동 1블록 일대에 ‘인천 논현 푸르지오’를 오는 24일부터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이며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61~70㎡ 소형평면 총 754가구가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인천 논현동에 마지막으로 남은 공동주택 부지에 이 아파트를 공급한다. 

    이 곳 논현동은 7000개 정도의 기업이 입주해 있는 대규모 국가산업단지 남동인더스파크의 배후 주거지이어서 인근에 입주한 지 10년 미만의 소형아파트를 찾기 힘들어 새 아파트의 경쟁력이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이 단지는 역세권 아파트다. 수원~인천 간 복선전철인 수인선 소래포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차량으로 송도국제도시를 20분대, 배곧신도시는 15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특히 서울역과 강남역으로 연결되는 광역버스가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인근에 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화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울 제1·2 외곽순환도로의 진입도 용이하다. 수인선과 연결되는 인천발 KTX가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어 광역교통망을 추가로 확보할 전망이다.

    이 단지 바로 앞에는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이 있고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등 쇼핑시설이 가깝다. 인근에 너른들공원, 소래습지생태공원, 소래포구 수변광장이 있고 단지 앞에 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인천 대표 명문학군이 논현·한화지구에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소래초교가 있고 논현초·중·고, 장도초, 고잔중, 미추홀외국어고가 인근에 있으며 단지 근처에 학원가도 조성돼 있다.

    아파트 평형 중 전용 61C 타입은 3면 개방형으로 설계됐고 이를 제외한 나머지 평형은 4베이(방 3개와 거실 전면 배치) 판상형으로 설계돼 통풍과 채광이 좋다. 또 지상에 차가 없는 100% 지하주차장 아파트로 단지가 안전하고 쾌적하다.

    분양가는 3.3㎡당 900만~1100만원대로 인근의 입주 10년차 아파트 시세 수준이어서 가격경쟁력이 높다.

    한편 입주는 2019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으며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 66-18에 19일 개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