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천군이 16일 충북혁신도시 내에서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진천군
    ▲ 진천군이 16일 충북혁신도시 내에서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진천군

    충북 진천군이 16일 충북혁신도시 내에 위치한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고규창 충북도 행정부지사, 안재덕 진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경대수 국회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현악공연,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커팅 등이 진행됐다.

    혁신도시도서관은 건축면적 1492㎡, 연면적 1828㎡, 지하1층 지상1층 규모로 지난해 2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총 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됐다.

    이 도서관은 지상1층에 △종합자료실 △아동자료실 △유아자료실 △멀티미디어실 △학습실 △문화교실 △세미나실 △책놀이터 △북카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1층에는 다목적실, 강사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도서관 내에는 총 248석의 좌석이 설치돼 있어 도서관 이용 시 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 하였으며 종합자료실 1만1469권, 아동자료실 5422권의 도서를 비치해 풍부한 자료를 구비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혁신도시도서관이 관내 문화거점 공간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군민이 만족하는 문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내 가파른 인구증가에 발맞춰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