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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어음부도율이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은행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중 충북지역 어음부도율은 0.06%로,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낮았다.
이는 지방평균 0.23% 및 전국평균 0.08%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어음부도금액은 4억3000만원으로 전월 22억1000만원 보다 17억8000만원이 감소한 수치다.
업종별로는 광업 및 기타서비스업의 부도금액은 증가하였으나 제조업, 건설업, 음식·숙박·도소매업, 운수업에서는 부도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3월중 당좌거래정지 업체는 1개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