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8일 대전시청에서 바라본 보라매공원이 미세먼지로 인해 정부 대전청사가 제대로 보이지 않고 있다. ⓒ김정원 기자
    ▲ 8일 대전시청에서 바라본 보라매공원이 미세먼지로 인해 정부 대전청사가 제대로 보이지 않고 있다. ⓒ김정원 기자

    대전시는 8일 오후 4시를 기해 올해 들어 ‘미세먼지 경보’를 첫 발령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나쁨’ 수준이 서부권역에 ‘301’로 나타나 미세먼지 경보발령을 했다”고 밝혔다.

    대전 동부권역은 미세먼지 나쁨 수준이 ‘264’로 측정됐다.

    미세먼지 나쁨 수준이 ‘300’이상 2시간 지속될 경우 경보를 발령한다.

    시는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된 만큼 어린이와 노약자 등은 실외활동금지, 야외수업 금지, 그리고 바깥 활동을 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을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