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후보 부인 이순삼 여사, 충북서 지지호소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배우자 이순삼 여사가 6일 충북 청주 등을 방문, 초임검사시설 청주에서 근무한 것을 거론하며 홍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여사는 보은 전통시장에서 홍 후보 유세현장에 들러 선거사무원들을 격려하고 홍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나 악수를 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 여사는 이어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 등 법주사 관계자들을 예방한 뒤 경내를 돌며 부처님의 뜻을 기렸다.

이 여사는 청주 가경복대시장을 방문, 상인들에게 홍 후부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 여사는 “홍 후보는 초임검사시절 청주시민으로 살았고 따뜻한 사람이며 어느 후보보다 청주와 충북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려운 사람, 서민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일할 수 있는 서민대통령, 강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선에서 홍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 대한민국과 충북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